입문자라면 컴퓨터성능이 좋을 필요가 전혀없습니다.
1. 하지만 내 컴퓨터가 웹브라우저 하나 여는데도 1분이상 걸리는 매우 느린 컴퓨터거나
2. 공용 도서관 컴퓨터거나
3. 이상한 문제가 있어서 파이썬/텐서플로우 설치와 실행이 안되거나
그럴 경우 파이썬 개발환경 클라우드 서비스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서비스는 구글 Colaboratory 라는 서비스입니다. 파이썬 Jupyter와 유사한 작업환경을 제공합니다.
구글의 컴퓨팅파워를 이용해 파이썬 코드를 실행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똥컴이어도 빠르게 코드실행이 가능합니다.
구글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님이 미국사람이라면 월 10달러 정도의 유료버전으로 램2배 (26GB) , GPU파워 1.5배까지 이용가능합니다.
다만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으면 연산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1. 구글드라이브로 접속합니다.
drive.google.com 입니다. 구글드라이브를 안써봤다면 이 참에 하나 새로 만드시면 됩니다.
▼ 2. 원하는 곳에 우클릭해서 Google Colaboratory 문서를 새로 만들어줍니다.
▼ 3. 이제 코드짜고 글적고 하면 됩니다.
(전 다크 테마로 바꿨습니다)
4. 작성한 코드실행은 이렇게 합니다.
터미널 열어서 python 어쩌구 치는게 아니라 코드 왼쪽 재생버튼 누르면 됩니다 .
▼ 5. 나중에 pip install 이런 라이브러리 설치는 어떻게 하냐면
그냥 ! 느낌표 붙여주고 pip 어쩌구 하시면 됩니다.
근데 대부분의 라이브러리는 미리 설치가 되어있어 할 필요 없습니다.
tensorflow, pandas, numpy, sklearn 등 그냥 다 설치되어있음
6. 데이터 파일을 업로드해서 사용하고 싶다면
뭐 엑셀이나 csv 파일 올려서 이걸 사용하고 싶으시면 그냥 왼쪽 파일트리에다가 드래그 앤 드롭하면 끝입니다.
근데 이 경우 브라우저 끄면 파일 업로드 해둔 것도 사라져서 귀찮기 때문에
일단 데이터파일을 구글드라이브로 업로드하십시오. (아까 그 우클릭해서 google colab 파일 생성하던 곳에다가 업로드하면 됩니다)
그 다음에 코딩하는 화면 아무데서나 다음 코드를 작성 후 실행해줍니다.
from google.colab import drive
drive.mount('/content/drive')
그럼 이제 하단에서 자유롭게 구글드라이브 내의 파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업로드한 파일이 있는지는 어떻게 확인하냐면
▲ 왼쪽에 파일트리 버튼누르시면 됩니다. 그럼 파일들이 뜨는데
drive/ My Drive/ 어쩌구
계속 들어가다보면 여러분이 업로드한 파일이 보일겁니다.
그럼 여러분이 올린 파일을 찾아서 가져다 사용하시면 됩니다.
▼ 음 파일 갖다쓰는걸 예시를 들자면
예를 들면 저기 빨간 파일을 갖다쓰고 싶으면 우측처럼 경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끝
실수로 파일트리 맨위로 올라가버렸다면 /content/sample_data 이렇게 경로를 붙여야할 수도 있습니다.